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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이재명, 검찰 불출석...주호영 "새 비대위 안 맡아" / YTN

2022-09-06 74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,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정국 소식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새해 예산안을 심의하고 국정 전반을 감사하는 정기국회가 시작됐지만, 여야의 대치 정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

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출석을 요구받은이재명 대표는 출석하지 않기로 했죠. 이에 대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대표에게 본인 스스로를 성역으로 착각하지 말라고 공격했습니다.

특검 정국도 점화됐습니다.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고발과 김건희 여사 특검으로 맞불을 놨고 여당에서는 당 대표 지키기, 물귀신 작전이라고 반격했습니다.
여야의 오늘 입장을 차례로 듣고서 더 정치 시작하겠습니다.


검찰 정국 특검 정국 발효가 됐습니다. 오늘의 정국 현안을 짚어볼 텐데요.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,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.

정국 현안을 두 의원님께 여쭤보려고 하는데요. 먼저 이재명 대표, 결국 불출석을 선택했잖아요. 의총에서도 그렇게 권유를 했고 본인도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. 신경민 전 의원께서는 이 선택을 잘했다고 보십니까?

[신경민]
지금 그렇게 갈 수밖에 없죠. 검찰도 처음에 서면조사를 8월 중순에 요청했다가 시한이 지나니까 다시 출석해달라고 보낸 것 아니겠어요? 그러니까 서면을 처음에 생각을 했다는 것 아니겠어요? 그러니까 서면으로 하는 게 맞겠죠. 그리고 어차피 이 기소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.

9월 9일이라는 공소시효가 있고 지금 이 공소시효에 맞춰서 여러 가지 사안들이 진행이 됐고 검찰 수사는 지극히 정치적일 수밖에 없고요. 대응도 물론 정치적이고요.

그래서 갈 수는 없고 가봤자 기소를 바꿀 수는 없고 아마 자료화면으로, 아마 앞으로 한 달 정도는 계속 이게 리플레이, 재방영, 재방영이면서 당당한 이미지를 물론 나가면 얻을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당당한 이미지보다는 피의자 이재명, 그리고 검찰에 출두하는 이재명 이 이미지를 얻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안 나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죠.
물론 그런데 이재명 대표의 경우에 보면 안 나가는 것도 명분을 찾아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치밀하게 한 흔적이 있습니다. 9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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